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네즈 켄시 (문단 편집) ==== 2015년: 《Bremen》, 크게 늘어난 피지컬 판매량 ==== 2015년 요네즈 켄시는 2장의 싱글을 발매한 다음 3집 앨범 《Bremen》을 발매하게 된다. 브레멘 음악대에서 따와 제목을 붙인 《Bremen》은 요네즈 켄시가 가능한 한 '자신'을 지우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으며 실제로도 음반 전체에서 '잘빠진 록 음반'의 느낌이 풍긴다. 음악적으로 폐쇄적이고, 혼자 다 제작해 왔던 성향에서 벗어나 좀 더 사람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이 앨범을 통해 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를 위해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확실합니다. 제 가까이에 있는 인간을 긍정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이전에는 오직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생각만으로, 밖에 있는 것에 일절 눈을 돌리지 않는, 완고하게 만드는 방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주위의 것을 보지 않고, 자신 안에 있는 것으로만 만든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나약하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그런 나약한 인간으로 있고 싶지는 않아, 상냥한 자신의 껍데기에 갇혀 있을 뿐인, 내 마음속에 있는 것으로만 모두 완결시키려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았다고나 할까......강하게 살고 싶었어요. -[[https://natalie.mu/music/pp/yonezukenshi07|나탈리 뮤직 Bremen 발매 인터뷰]] 《Bremen》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초동 판매량에 있다. 《Bremen》은 초동 50,812장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요네즈 켄시가 남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괄목할 만한 피지컬 판매량이다.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에 평소 적극적이었던 그의 태도와 2집에서 받은 주목도가 맞물려 시너지를 낸 것으로 추측된다. 소수 한국 일음 팬들에게 처음으로 주목받은 것도 이 시기이다. 요네즈 켄시는 하치로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한국 10대 서브컬처 팬덤에는 인지도가 있었으나 일본 아이돌, 밴드 등을 소비하고 매주 오리콘 차트를 보는 국내 일음 팬들에게는 그렇게까지 큰 인지도를 획득하지 못했는데 놀라운 오리콘 판매량으로 인해 '저 가수는 누구야?'라는 식으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앨범 역시 초동만 대단한 것이 아니라 오리콘 차트에서 크게 롱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